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약 2300평 규모의 공간에서 문화, 쇼핑, 식도락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쇼핑 공간이다.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을 만날 수 있으며, 타 몰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파르나스몰은 2016년 9월 4639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 오픈을 했다. 더욱 다채로워진 브랜드와 먹거리,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럭셔리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는 호화로운 식사를 책임진다. ‘파르나스몰’의 인테리어는 일본 유명 쇼핑몰인 ‘롯본기힐즈’와 ‘오모테산도 힐즈’를 설계한 일본의 모리사가 전체 공간을 책임졌으며, 기획 및 설계를 비롯해 몰에 들어가는 브랜드 선정 및 운영 노하우까지 총체적인 컨설팅을 맡았다.

파르나스몰는 프리미엄 쇼핑몰의 느낌을 한껏 살려 트랜디한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대거 입점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 파르나스몰에 입점한 브랜드는 인근 몰에 들어선 브랜드들과 중첩되지 않는다. 코엑스 몰과 연결된 맛집 스트리트를 통해 고객맞춤형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존쿡델리미트’, 원조 부산어묵 ‘환공어묵’ 등이 입점해있으며, 일본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 샤토레제, 일본 럭셔리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 영국 수제쿠키 전문전 벤스쿠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삼성역과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으로 향하는 지하 아케이드가 나타난다. 이곳은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대거 만날 수 있어 ‘강남의 가로수길’ 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