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티폴리스-더 파밍시티’는 문화(culture)와 농업(agriculture)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대규모, 대자본, 대기업 중심의 기존 개발방식을 탈피해 단계별, 조합형 개발계획으로 시민 참여와 공유를 기본 콘셉트로 계획했다.
강위로 확장된 농토: 본 사이트를 중심으로 강남 지역과 강북 지역을 연결하는 파노라믹 확장 계획을 가진다.
기존 체육시설을 감싼 조합형 설계: 기존 체육시설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구조를 보강해, 그 건물을 감싸는 산성형태의 건축 디자인을 계획했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교 제안: 강남에서 시작된 MICE, 관광 컨텐츠를 보행자 전용교를 통해 강북(뚝섬)으로 연결, 상호 시너지 유도
-잠실종합운동장을 강남·북을 아우르는 파노라믹 사이트로 계획. 도시 확장성 극대화
-차량만 다니는 한강교량을 벗어난 새로운 유형 제안: 세계적인 규모의 한강, 상징물 만들기
- 런던 템즈강, 파리 세느강과 견주어 압도적 규모인 한강의 가치 극대화
- 밀레니엄브릿지, 퐁네프다리를 능가하는 상징물 계획으로 세계적 관광 아이콘 실현
공유경제를 통한 세계적 관광 명소화 전략: 기존의 대규모 위락 쇼핑시설에서 탈피해, 클라우드방식의 시민참여 계획이다. 농사모듈, 아뜰리에모듈, 레스토랑모듈 등을 임대해 각각의 시민들이 개발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밀밭과 청보리밭 위의 한국전통 토성: 사이트 전체를 조경 대신 밀밭과 청보리 밭으로 조성한다. 그 위에 한국의 토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조합형 빌딩을 배치할 것.
MICE 활성화를 위한 마리나와 쇼핑몰: 잠실 종합운동장 사이트의 MICE기능 확장을 위해 마리나와 쇼핑몰을 계획했다. 단지 내 계획된 친수공간을 활용해 마리나시설을 설치하고, 지하공간을 선큰가든과 연결해 쇼핑시설 및 컨벤션 시설을 계획, 이를 통해 단지활성화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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