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을
차별화된 미래 도시 계획을 마련하다
2013년 4월에 발표된 ‘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기반 마련’은 근대 도시 계획이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아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을 차별화된 미래 도시계획 100년의 토대를 준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기반 마련’의 핵심은 서울 도시 계획에 관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하고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함으로써 ‘계획의 틀’을 마련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 등 서울의 다양한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갈 ‘논의의 장’을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와 가치 위에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과 ‘생활권 계획’, 한강변 등 중요지역에 대한 별도의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되며, 서울의 도시관리 패러다임도 계획, 환경변화에 맞게 ‘개발과 정비’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 재생’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