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잠실운동장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장려상 : 잠실 종합운동장 서울 디자인 올림픽을 다녀와서

2019.12.18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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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종합운동장 서울 디자인 올림픽을 다녀와서 작품 요약정보

이 름

제 목

잠실 종합운동장 서울 디자인 올림픽을 다녀와서

작품요약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관람객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였다. 

디자인올림픽 주변 어린이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갖추어 놓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산책로는 어른들에게 단풍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아 남녀노소 누구든 다 즐길 수 있는 좋은 축제였다.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잠실종합운동장, 광화문 광장, 한강공원 등에서 진행이 된다. 하지만 메인 전시장인 잠실종합운동장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1동에 위치해 있다. 19819월과 11월에 88올림픽 대회 및 86아시아 경기대회의 서울 개최가 확정되면서, 필요시설로서 서울종합운동장 건설사업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잠실종합운동장을 향해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올라 친구들과 함께 군것질을 하면서 갔다. 30분 남짓 시간이 걸려 도착한 잠실운동장. 입장료를 4000원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았다.

 

디자인 올림픽이라는 행사에 걸맞게 수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조명, 그림, 옛 독립투사의 편지 등이 디자인 올림픽을 채우고 있었다.

 

많은 작품들 중 내 눈에 몇 가지 작품이 들어왔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종이를 이용하여 조명을 만든 것이었다. 주변에 흔하게 있는 책을 이용하여 만든 조명은 내가 봐왔던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종이 사이로 은은하게 퍼지는 빛은 사랑하는 연인들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나무모양의 종이조명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옆의 사진은 최근 TV에도 나오는 서울역 버스정류장에 이용되고 있는 조명에 관한 사진이다. 유리관 안에 전선도 없이 작은 칩을 넣어서 밝기를 조절해 사람형상을 만드는 것이 참 신기했다. 이를 보면서 디자인은 꼭 물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것도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디자인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듯하다.

 

우리가 보기에 간단한 디자인일지 모르지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드물다. 이번 전시회를 돌면서 ! 저런건 나도 만들겠다.’ 라고 생각한 것들.

 

위와 같은 작품이 나에게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여라라고 충고를 하는 듯 했다.

내가 지금까지 생각만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짧지만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관람객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고 구로구 보건소에서 시행한 웰빙에 관한 주제로 여는 프로그램 같았다. 신체를 측정하고, 피를 뽑아 검사를 하여 나온 결과를 토대로 알맞은 식단을 디자인해 주는 프로그램 이었다.

 

디자인올림픽 주변 어린이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갖추어 놓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산책로는 어른들에게 단풍의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아 남녀노소 누구든 다 즐길 수 있는 좋은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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