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동력산업인 MICE 산업의
해외 선진 전시컨벤션·복합문화체육시설 규모 및 운영 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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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
퀸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올림픽공원
쇠퇴한 런던 동부에서 가장 낙후된 산업단지(약 270만㎡)를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를 목적으로 스포츠 컴플렉스로 재생한 사례로 주변 웨스트필드 스트랫포드 시티와 스트랫포드 센터와 연계 개발. 런던 동북쪽으로 약 5㎞이내 거리로 핵심업무지구인 런던도심과 카나리 워프, 로얄도크와 직접 연결. 19C 수로와 철도에 기반한 산업단지가 형성된 지역으로 세계대전 폭격 피해 이후에는 가난한 이민자와 난민이 머무르는 런던에서 가장 낙후되었던 지역
- 올림픽 주경기장은 현재 EPL 웨스트햄 홈구장으로 활용중이며, 주변에는 놀이터(미끄럼틀)를 접목한 전망대, 편의시설, 하천수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음
- 주변은 복합개발이 진행중인 Westfield Stratford City(17.5만㎡)와 도시재생이 완료된 스트랫포드 센터가 있음
- 2006년 프로젝트 수립시 금융 중심가인 도크랜드와 카나리워프, 스트랫포드를 연계하여 성장시키려는 구상을 하였으며, 조성시부터 올림픽 개최 후 활용방향 설정
- ① 유럽에서 가장 큰 생태적 공원의 하나로 활용
- ② 런던 동부 테크시티(Tech City)의 일부로 작동
- ③ 스포츠과학, 디지털미디어, 녹색기술 등의 인프라를 활용 관련산업 활성화
- ④ 영국에서 가장 큰 공공예술작품인 Orbit을 관광명소로 활용
- 올림픽 주경기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이후 활용방안 고민 필요
- 올림픽 경기장 조성시기와 주변개발 시기의 차이로 인해 개발 시너지효과가 미흡
-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질 때는 연계가 필요한 교통시설의 동시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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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O2 아레나
The O2 아레나
- 1999년 밀레니엄 프로젝트(런던아이, 밀레니엄 돔, 밀레니엄 브리지 등) 일환으로 템스강변 낙후지역 재개발을 목적으로 개발
- 전시장, 공연장으로 구성되고 수용인원은 23,000명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지붕 구조체(돔 직경 365m(365일 상징), 100m높이의 12개의 타워(열두 달, 열두시 상징)로 지지
- 1999년 준공 후 2000년12월 전시 폐막하였으나, 시설활용에 대한 명확한 목표 부재 및 전시 콘텐츠의 부족, 방문자 예측 실패(1,200만 예측, 650만 방문), 지속 가능성 및 공공성 부족 등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함
- 이를 해결하고자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01.12 개발사를 선정하여 2007년 6월 재개장 하였으며, 다목적 실내경기장과 전시시설, 공연장, 극장, 식당, 일부 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사업비 : 약 9,830억원 소요, 전체 수용인원 : 20,000명
-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주변지역 재개발 및 활성화 효과
- 방문자 경험을 강화하고 활기찬 체험공간으로 조성
- BI 활용(흰색에서 푸른색으로 변경, 네이밍과 관련하여 기포 활용 등)
- 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스폰서 유치, 공간설계 필요
- 밀레니엄 돔 일대는 개발사(Meridian Delta)가 정부로부터 부지 및 주변지역을 999년간 장기간 임대하였으며, AEG는 개발사로부터 돔 부지와 돔 사용권을 임대
- 정부는 임대수익의 일부를 가지며, 네이밍 사용권과 다양한 업체의 스폰서(ADT, AOL, NEC, BMW, 네슬레, 펩시 등)를 통해 수익창출
- 현재 밀레니엄 돔과 함께 주변지역(607,000m²)을 재개발이 진행중에 있으며,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시설 및 지구로 전환 모색
- 돔 지붕을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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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퐁피두 센터
파리 퐁피두센터 (Le Centre de Georges Pompidou)
- 프랑스 파리의 보브르에 있는 예술·문화 활동의 여러 기능이 집결된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공간’으로 건립자는 조르주 퐁피두이며, 렌조 피아노가 설계하고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진행하였음
- 너비 166m, 폭 60m, 높이 42m로 정식 명칭은 ‘국립 조르주 퐁피두 예술문화센터’(centre national d’art et de culture Georges-Pompidou)
- 1977년 개장하여 연간 6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장소로 루브르궁과 에펠탑에 이어 파리 3번째 최다 방문 장소
- 레알지구에 둘러싸인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이나, 1960년대까지 별다른 계획없이 주차장으로 활용
- 1960년대 들어 Georges Pompidou(당시 프랑스 대통령)가 이 지역에 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 국제 현상공모를 통해 현재의 퐁피두 센터 건립
- 퐁피두 센터는 근대, 현대 미술관과 도서관, 시네마 등의 시설로 구성되며, 경사진 전면의 광장은 크고 작은 퍼포먼스들이 활발한 국내외 명소
- 건축물의 건너편 레알지구의 고풍적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현대식 분위기로 파리 중심부의 중요 랜드마크 역할 담당
- 다양한 문화와 예술공간을 도입, 예술 도시의 메카로 성장
- 외부 투명통로와 옥상 투명공간을 설치, 파리조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 유압식 엘리베이터(E/V)와 개방된 소화전 등 창의적인 재미가 있는 공공디자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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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
- 히틀러가 나치스의 우월성을 세계에 널리 자랑하기 위해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을 개최한 메인 경기장으로 1936년 개장 후 1974년 재개장(확장), 2004년 리노베이션(2억 4,200만유로)을 거쳐 개장(현재 헤르타 BSC 베를린 홈구장으로 사용)
- 상징성과 역사성이 있는 경기장을 원형을 유지하면서 그라운드 레벨다운을 통해 필드 재조정, 경기장과 관람석의 간격 축소로 몰입도 증대 개선, 관람환경 개선 및 가변좌석 설치 등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과 유사
- 상징성과 역사성 있는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 리노베이션 한 사례 (잠실주경기장과 유사)
- 탁 트인 개방감과 주변 넓은 광장과 공원으로 인한 쾌적정 확보
- 주변 철도역사와 넓은 주차장 등이 바로 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 양호
- 독일 분데스리가 팀을 홈구장으로 유치하여 활용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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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기존 레벨보다 2.65m 더 파서 낮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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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공간
기존 76,000석에서 74,475석으로 다운사이징
- 전체 좌석교체(접이식)
- Lower level은 완전히 철거하고 재건축, 관람석 경사도 조정
- Upper level과 Lower level 사이 공간에 76개 VIP 박스 설치
- 기존 중계석을 13개 스카이박스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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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지붕막을 구조물에 부착, 캔틸레버 지붕구조가 전방 60m로 확장하여 좌석 전체를 커버
- 지붕을 받치기 위한 20개의 기둥을 Upper level에 설치
- 지붕막 사이에 5,000개의 형광램프 설치
- 지붕 앞쪽 가장자리에 투광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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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경기장 내 경찰서와 보안통제 센터 현대화
- 140m × 56m에 달하는 대형 전광판 2곳 설치
- 지하연습시설 설치(100m 트랙, 멀리뛰기 모래판)
- 그 외 VIP 구역 확장 및 시설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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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메세
베를린 메세
- 1822년 프로이센정부(The Prussian Government)가 첫 산업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베를린 전시산업의 서막이 열리게 됨
- 세계 20위의 대형 전시시설로 베를린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 옥내 전시면적은 160,000㎡로 뉘른베르크 전시장과 동일한 규모
- 전시홀 26개가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어 동시다발적인 행사개최가 가능하도록 구성
- 유럽 최대 콩그레스센터(Congress Center)인 ICC베를린(The ICC Berlin)과도 연결되어 있어, 전시회와 회의의 연계행사 개최가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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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와 연계된 호텔, 레스토랑, 판매시설 운영여부
⇒ 메세에는 연계된 호텔과 레스토랑은 없으나, 기존 도심에 가까워 이를 통한 교통과 상업시설 등이 이용 활성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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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 시설의 전략
⇒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중국 등 동북아 매출이 증가되어 전시·컨벤션을 더욱 확충해 나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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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MICE 산업의 전망
⇒ 일반인을 유도할 수 있게 전시회 외 오락과 음악 등 도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복합적으로 개발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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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세부개요
시설 세부개요시설의 세부 개요를 나열
소유 기관 |
메쎄베를린그룹 (Messe Berlin Group) |
운영 기관 |
메쎄베를린사 (Messe Berlin GmbH) |
주요 개최행사 |
- 베를린국제그린위크 (Internation Green Week Berlin)
- 쾰른프룻로지스티카 (FRUIT LOGISTICA-imm cologne)
- ITB베를린 (ITB Berlin)
- ILA베를린에어쇼 (ILA Berlin Air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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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연도 |
1924년 |
시설면적 |
옥내전시면적 : 160,000㎡ 옥외전시면적 : 100,000㎡ |
보유 시설 |
- 전시시설 : 26개
- 회의시설 : 콩그레스센터 (ICC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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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통 편 |
경전철 역 및 고속도로망과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음 |
설립예산출처 |
베를린 정부 |
운영예산출처 |
메쎄베를린그룹 (Messe Berlin Group) |
전시시설
- 26개의 전시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359㎡에서부터 7,672㎡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
- 각 전시홀은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여러 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 옥외전시장은 100,000㎡로 대규모이며 12,000대를 수용가능한 주차시설 보유
- 전시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썸머가든(The Summer Garden)은 10,000㎡ 규모의 옥외공간으로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주로 활용
- 베를린전시장의 전시홀은 모두 썸머가든과 연결되어 있으며, 곳곳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 가능
- 유럽 최대 콩그레스센터인 ICC베를린과 교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시회와 회의 간 연계행사 개최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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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최행사
주요 개최행사전시회별 행사개요 나열
전 시 회 명 |
행 사 개 요 |
베를린 국제그린위크 (International Green Week Berlin) |
국제환경 전시박람회 |
ITB 베를린 (ITB Berlin) |
관광업계(Travel Trade)를 선도하는 전시 박람회 |
가전제품박람회 (IFA Consumer Electonic Unlimited) |
세계적 규모의 전자제품쇼 |
프룻 로지스티카 (FRUIT Logistica) |
국제과일채소 마케팅 전시박람회 |
베를린철도산업박람회 (InoTrans) |
국제교통기술 (Transport Technology) 전시박람회 |
베를린에어쇼 (ILA Berlin Air Show) |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에어쇼 |
회의시설(ICC베를린)
- ICC베를린은 유럽 최대규모의 회의전문시설로 20석에서 9,100석 규모의 회의시설 8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이후 독일에서 설계된 가장 주요한 건물 중 하나로 평가
- 디자인은 건축가 랄프슐러(Ralf Schuler)와 우르술리나 슐러-비테(Ursulina Schuleer-Witte)가 맡았으며 건물 착공 이후 4년 만에 완공
- 무선랜(WLAN), 브로드랜드파이 옵틱스(Broadband Fibre Optics)와 같은 최신기술시스템을 갖추고 있음
- 대형 강연장(760㎡)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 소재 다목적 공간은 5,500㎡에 달함